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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진

메쉬 펜스대문 단차가 심한 경사진 현장에 시공 사례

메쉬 펜스대문 단차가 심한 경사진 현장에 시공 사례

이번 현장은 바닥이 경사진 현장에 메쉬펜스 대문을 설치하는 작업이였습니다. 보통 메쉬휀스 대문을 기초형으로 시공할 때는 경사진 현장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앙카형으로 시공을 할 때는 처음 현장 실측 시 경사도를 잘 계산해서 주주를 길게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용접으로 해결하려고만 하면, 물론 가능은 하겠지만 일단 문 자체를 자르고 용접해서 지저분해지고 또 주주를 적당히 길게 제작하지 않으면 그것마저도 제대로 작업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메쉬 펜스는 1경간만 사용해서 막는 것이였고, 주 작업은 5미터 앙카형 메쉬대문을 경사진 현장에 시공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번에 사용된 휀스 대문은 현장 규격에 맞춰 제작한 제품으로 왼쪽 대문의 경우 접이식 대문을 사용하였고 오른쪽 대문은 기본적인 펜스 대문을 사용하였습니다. 처음 실측 시 경사도를 계산해서 왼쪽 주주를 더 길게 제작하였습니다.

펜스대문를 설치 할 경우 현장실측이 매우 중요합니다. 휀스야 현장에서 어떻게든 할 수 있지만 문을 잘 못 제작해 버리면 현장에서 임시방편으로 처리하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 실측시 바닥이 문을 견딜 수 있을만큼 튼튼한지, 문이 열렸을 때 장애물에 의해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는지, 또 경사면 이라면 낮은쪽 문주를 얼마나 길게 제작해야 하는지도 모두 미리 계산해 봐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왼쪽 주주를 오른쪽 주주에 비해 길게 제작하여 문의 높이가 잘 맞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만약 일반적으로 같은 길이의 기둥의 문 주주를 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용접으로 처리하려고 하였다면, 오른쪽 대문이야 상관이 없었겠지만 왼쪽 대문의 경우 사진처럼 주주가 짧아져 턴버클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문이 무거운데 턴버클을 사용할 수 없다면 문을 제대로 설치했다고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공간휀스는 용역시공이나 하청시공이 아닌 직영시공 업체입니다. 처음 현장 실측자가 그 현장의 공사를 직접 책임지는 직영시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측시 더욱 신중하게 최선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