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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진

서울 - 메쉬 철망 휀스 좁은 옹벽 위에 설치 & 휀스문 설치 사례

서울 - 메쉬 철망 휀스 좁은 옹벽 위에 설치 & 휀스문 시공 사례

이번 현장의 경우는 기 설치된 옹벽 위에 메쉬 철망 휀스를 앙카형으로 시공해야 하는 현장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휀스의 경우 주주는 Φ76.3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앙카판의 규격은 140 * 140 앙카판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휀스를 염두해 두고 옹벽을 설치하실 때는 옹벽의 폭을 최소 150 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 현장의 경우 이미 옹벽의 폭이 140 이하인 상태로 공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는 90 * 140의 앙카판을 사용해서 시공이 가능합니다. 다행인 점은 이번 현장에서 사용된 메쉬 휀스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가벼운 제품이였기 때문에, 90 * 140 앙카판으로도 충분히 튼튼하게 시공이 가능하였습니다.

이번 현장은 작은 공사 2건이였습니다. 메쉬 휀스만 시공하는 현장이 있었고 휀스 대문만 시공하는 현장이 있었습니다.

작은 현장이라 하나로 묶어서 한날 모두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메쉬 휀스의 경우는 기본 색상은 연두색 휀스 제품을 사용하였고, 휀스문의 경우 역시 기본색상인 백색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번 현장에 사용된 휀스문의 경우 양개도어로 제작했지만, 전체 문의 규격이 W2000 이하였고, 그로 인해 한쪽 문의 크기가 W1000 이하였기 때문에 턴버클을 필요없는 외문 규격의 주주를 사용하였습니다.

https://youtu.be/Vjtl8E-8WYA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이 90 * 140 앙카판 입니다. 이번 현장의 경우 옹벽의 크기와 앙카판의 크기가 거의 같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현장의 경우는 앙카볼트 구멍을 타공할 때 각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타공 과정에서 옹벽이 부셔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옹벽 위가 부셔져 버리거나 아니면 앙카볼트를 망치로 치는 과정에서 옹벽 옆면이 터져버리는 일이 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공시 숙련도와 주의가 많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휀스 대문의 경우도 앙카형으로 시공을 하였는데, 앙카형으로 시공할 시는 바닥이 앙카볼트를 견딜만큼 충분히 튼튼한지 사전 실측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바닥이 콘크리트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흙 위에 콘크리트를 살짝 덮어놓은 현장도 많기 때문입니다. 휀스문의 경우는 휀스와 다르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계속 사용해야 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절대 부실시공이 있었서는 안됩니다. 공간휀스는 용역시공이나 하청시공이 아닌 현장 실측자와 시공자가 같은 직영시공 업체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더 다양한 제품, 더 다양한 시공현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휀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