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휀스대문 시공 사례, 문이 열리는 각도 포함

경기도 양평 휀스대문 시공 사례, 문이 열리는 각도 포함

휀스 대문을 기초형(매립형)으로 시공을 하면 레미탈이 굳는 시간 약 4~7일 정도는 휀스 문을 열 수 없습니다. 레미탈이 굳기 전에 문을 열어버리면 문의 무게 때문에, 문주가 휘어져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문이 틀어져 문 사이의 거리가 맞지 않게 되거나, 혹은 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형(매립형)으로 시공을 한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휀스 대문이 얼마나 열리는지 보여드리는 사진을 찍기가 어렵습니다. 문의 거리, 높이, 수직 수평등을 맞추는 과정이 힘든데 그 문을 다 맞춰놓고 열어서 사진을 찍어버려면 열리는 과정에서 문이 틀어져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현장의 경우 앙카형으로 대문을 시공했기 때문에 바로 문을 사용할 수 있어 문이 얼마나 열리는지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에서 사용한 메쉬 휀스대문은 기존 메쉬 대문 기본형에서 디자인이 약간 추가된 메쉬휀스 신형 상중 이라는 제품입니다. 기본형 메쉬대문의 디자인적인 밋밋함이 싫으신 분들은 이렇게 디자인이 약간 첨가된 메쉬 대문도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물론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진게 메쉬대문이라 가격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는 그런 화려한 디자인을 추가한 제품은 없습니다. 화려한 디자인의 대문은 에버그린 대문과 디자인 대문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c1X_FMnCAAg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정상적으로 휀스대문을 시공했을 시 문주를 기준으로 앞/뒤로 약 100도 정도의 각도로 문이 열립니다. 지금 위 사진이 문을 최대로 열어놓은 사진은 아니지만 최대로 열어도 저 정도에서 조금 더 각도가 벌어질 뿐입니다. 가끔 휀스 대문이 어떻게 얼마만큼 열리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참고용으로 준비한 자료입니다.

 

메쉬휀스 대문의 구조상 위 사진처럼 열리는 것이 일반적 이지만 시공법을 달리하여 문을 한쪽으로만 180도 가 열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즉 대문이 완전히 열려 양쪽 벽에 붙게 시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시공을 하게되면 문이 반드시 한쪽 방향으로만 열리게 됩니다. 이렇게 시공을 하는 현장은 주택 진입로 입구와 도로가 가까운데 그 도로의 폭이 좁을 경우 이런 시공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접이식 대문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더 다양한 제품 더 다양한 시공현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공간휀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